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동부보건소는 4월 14일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조천파출소, 동부행복치안센터, 대한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6개 기관이 치매자원발굴과 연계 등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2023년 치매관리사업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등을 주제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평가,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의 협력 사업 방안 등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고 함께 논의했으며,
진단·치료·돌봄 등 다양한 지역서비스를 연계 및 협력하며,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