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바리스타~ 꿈을 블랜딩하다 !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본격 운영에 앞서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았고 이달 주 2회 총 6회 동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창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바리스타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자격증을 꼭 취득해 취업으로 연계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맛보고 향후 직업선택과 자립적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급식 지원,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꿈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