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3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개강

오는 4월 28일부터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기능인 양성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역민의 목공예에 대한 지식 함양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2023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10주 동안 총 20회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에 걸쳐 주·야간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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