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관리 철저 주문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선제적 상황관리 추진과 자율방재단 협력체계 등 강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4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10.~5.14.)을 운영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및 방재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강시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이전까지 선제적 상황관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관계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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