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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소통역량 강화 교육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유로 미래농업 대응 행정 추진 강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3일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과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농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방지웅 연구사의 ‘스마트농업의 현재와 미래’, 복합마음공간 미유크 이구현 대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높이는 심리학’ 교육이 이뤄졌다.


고상환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업행정을 추진하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농업기술원의 역할’과 ‘프레임을 깨고 세상을 바라보는 미래형 인재’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농업 주요 시책과 소통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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