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당신의 축하‧고백‧감동의 사연 새연교에서 함께해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재단장을 한 하영올레 1코스 내에 있는 새연교를 중심으로 오는 7월 1일 토요일 저녁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야간코스 시범걷기 및 이색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서귀포에서의 환상적인 밤과 함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 두돌(2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으로 개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세상 가장 달달한 이벤트, 새연교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축하하고 싶은 일, 고백, 소망 및 감동 사연들을 DJ가 신청곡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참여하는 사연신청자 및 방문객 모두에게 서귀포에서의 이색적인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사전 신청자 중에서 특별히 의미있는 사연에 대해서는 주인공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기획, 서귀포의 밤에 어울리는 감성 공연과 함께 음악분수, 미디어글라스 및 레이저쇼를 병행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새연교 이색사연 이벤트는 7월 1일 저녁 7시부터 새연교에서 진행되며, 사연을 응모하고 싶은 참여자는 6월 23일 금요일까지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인스타그램 및 이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야간코스 시범걷기 '하영올레 밤마실'은 당일 오후 6시반부터 칠십리시공원(그라운드골프장)을 출발하여 새연교까지 특색있는 야간 경관이 연출된 하영올레 1코스 일부구간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야간 시간에 따른 안전을 고려하여 사전 신청자 100명(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를 야간에 걸어보면 낮에는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귀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열리는 이색사연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여러 사연들을 신청하여 그 날의 멋진 주인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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