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윤리경영과 경영혁신 성과 제고를 위한 워크숍 개최

윤리경영 및 경영혁신 역량 강화 임직원 대상 곽채기 교수 특강
윤리경영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 기관 주도의 체계적 관리 필요

 

전남투데이 유동국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6월 19일 나주 본사 KPX 교육연구원에서 ‘공공기관의 윤리경영과 경영혁신’을 워크숍 및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핵심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관리 전략 ▲기관 자체 혁신계획 추진 방안 ▲민간 협력 강화를 통한 민간 혁신·성장 지원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곽채기 동국대 교수가 주재한 특강에서 전력거래소의 윤리경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관 윤리경영 체계 구축 및 환류 활동이 선행되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부패리스크 관리를 강화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년도 발표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및 민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연계된 혁신 성과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달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6월 자체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하여 혁신 기본계획 및 내부 발굴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였다. 또한,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를 통해 외부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관 혁신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들이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것을 늘 생각해야 한다”며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현재 공공기관의 민간 협력방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 데이터 개방 등 기관이 수행가능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거래소의 민간 협력 강화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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