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 정책토론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에 대해 시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서귀포시에서 구상하는 웰니스 도로의 위치는 중앙로, 중정로, 동문로, 서문로이며, 원도심 내 주요도로의 교통체계 개편으로 차로수 조정, 보행환경 개선으로 지역 상권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용역 착수 및 중간 보고, 전문가 및 관련부서 TF 회의 2회, 시민 100인 원탁토론, 동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여 여러 전문가, 관계부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15분 도시 제주와 발맞춰 서귀포에 사람 중심의 도로를 조성하기 위한 서귀포시의 구상이며 이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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