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3일 국회를 찾아 제주시 지역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김한규 국회의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제주시의 현안을 직접 설명하면서 현재 해안제방과 해안도로 개설로 단절된 내륙-해안생태계의 연결성 회복과 철새가 휴식을 취하고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는 철새도래지의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서 3년간 총 56억 원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과 지역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제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