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3일 중앙상사 대표 여창구씨가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상사는 관내 음료 도매업체로서, 이번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여창구 대표는 “내 고향 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곡성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