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이헌승·이태규 국회의원 명예도민 선정

오영훈 지사, 26일 이헌승·이태규 국회의원 만나 명예도민증 전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을)과 이태규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만나 각각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헌승 국회의원은 제19, 20, 21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며 국방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제주 국비 확보와 지속가능한 제주미래를 위한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공헌해 올해 2분기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헌승 의원은 향후 제주 동물복지 정책과 제주 문화 및 미디어 발전, 스마트 라이프 도시 부문 발전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규 국회의원은 교육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장으로 2023년 예산 편성 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비 증액으로 제주도가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커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태규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교육정책 변화와 쇄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제주와 중앙정부의 교육정책 교류 활성화 및 지역인재육성 등 지방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협업하고 있어, 제주의 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입법, 국비확보 등에 명예도민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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