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여가

KIA 타이거즈, SSG 상대 17-3 '대승'

김도영, 데뷔 첫 멀티포 폭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KIA가 홈런 4방을 포함, 모처럼 시원한 타격쇼를 펼치며 올 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썼다.

 

KIA는 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7-3으로 승리했다.

 

KIA 선발투수 좌완 윤영철은 6이닝동안 97구를 던져 4피안타 2실점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2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한 김도영이 2개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 6타수 4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 했다.

 

SSG 랜더스 우완 언더핸드 박종훈은 2.2이닝동안 66구를 던져 5실점 6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로써 KIA는 시즌 31승1무38패로 9위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시즌 45승1무29패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