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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 여유공간 활용 녹지공간 중앙식수대 조성사업 완료

중앙로 외 2구간 친환경 도로 조성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태환경을 위해 시행한 녹색공간 중앙식수대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1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지 녹색공간 확충, 도로 조성 시 녹지공간 확보 의무화라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었던 바 총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도심지 주요도로의 기존 안전지대 내에 설치된 도로안전시설물(무단횡단 금지시설 등)을 철거하고, 중앙로(아라동) L=90m·연삼로(오라동, 도련동) L=190m 총 3개 구간에 중앙식수대 조성하고, 가로수 이팝나무 33주, 남천· 화살나무·애기동백 등을 식재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중·장기 추진계획으로 도심지 녹색공간 확충을 위한 사업대상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연차별 투자계획 등 기본계획 수립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훈 건설과장은 “친환경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 도로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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