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2018 전남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 참여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목포시에서 진행 된 2018년 ‘전남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에 정신장애인 및 가족 20명과 함께 참여했다.

 

‘전남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은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대외적인 수련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열린다.

 

올해는 목포시․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국립나주병원이 공동주관하여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개최됐다.

   

시립합창단, 난타 공연, 시군찬조공연, 체육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정신장애인 인권문화제의 일환으로 ‘괜찮니’ 엽서쓰기 체험, 정신장애인 시화전시회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세나비, 세상에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광주 요한빌리지 ‘꿈빛라이브’ 밴드, 수원시 ‘콩나물밴드’, 정신장애인 연극단 ‘어울터’ 공연을 개최해 정신장애인 회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정신 장애인들이 대외 수련활동을 통해 연대감이 형성되고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과 방문보건팀 왕경애 061-360-7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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