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광주형 문화메세나 찾아가는 문화동행' 공연 개최

광주신세계 후원…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시민문화향유 확대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광주형 문화메세나 찾아가는 문화동행’ 공연을 오는 18일 10시 30분에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실내체육관(북구 동림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3 광주형 문화메세나운동 「3대 문화동행(시민문화동행, 기업문화동행, 함께문화동행)」중 ‘기업문화동행’에 함께한 광주신세계 후원으로 광주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광주형 문화메세나 찾아가는 문화동행'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문화동행 후원사인 광주신세계는 지역 예술인을 위하여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갤러리를 마련하여 운영하는 등 문화메세나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기업으로, 작년 광주문화재단에서 개최한 광주형 문화메세나 IR-DAY 행사(기업과 예술의 만남)를 통해 이번 공연이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개 공연팀(아트플래닛, 모자이크, 화양연화)과 함께 장애인들과 호흡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준비하였으며, 주요 곡으로는 Let It Go(겨울왕국 OST), 여행(볼빨간사춘기), 뿐이고, 남행열차, 난감하네,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동행에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하여 광주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한 7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흥겨운 공연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서 문화메세나에 동참하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할 멋진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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