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교통문화연수원과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 및 공공 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김병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콘텐츠와 ICT 융합산업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창의적 경제도시’,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협약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공헌 활동 및 정보 공유 ▲상호 협력·비전 달성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등이 있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공공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공헌 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며,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두 기관이 각 사업 분야에 대한 상승효과를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 선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원장은 “광주 어린이교통공원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첫걸음이라고 생각이 되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한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어린이들과 시민에게 다양한 지역 콘텐츠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광주 어린이교통공원의 기존 시설을 지역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리뉴얼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서의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