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출연기관 경영평가 ‘나’ 등급 획득

전년 대비 2.65점 상향, 86.93점 획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8일 곡성군에서 실시한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경영의 효율성 향상과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됐다. 2022년도의 실적을 기반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두 가지 영역에서 리더십, 일자리 창출 등 총 7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루어졌다.

 

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의 교육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2.65점 증가한 86.93점을 획득했다.

 

재단은 교육의 중요한 가치를 강조하며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꾸준히 세우고 있다. 재단 경영진은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며, 교육 행정과 일반 행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스템화하여 교육의 종합적인 발전에 기여했다는 인정을 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조강사 양성 및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기도 했다.

 

이상철 이사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곡성형 학습생태계를 구축하겠다. 재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중장기적 비전을 구체화하여 재단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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