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합동으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보행3원칙(보다·서다·걷다), 불법주정차 금지 등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장성 중앙초등학교 도로인근에서 장성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합동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안전한 장성만들기를 위해 장성군수께서 직접 참여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 등을 지도하고, 보행안전수칙 등이 담긴 학용품을 배부하였다. 이어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그리고 운전자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장성경찰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위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캠코더 등 단속을 시행하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보강하고 있어 우리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10년동안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문화가 필요하다며 운전자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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