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업무개시에 따른 현판식 개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25일 곡성군 학교로에 위치한 곡성소방서 임시청사에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곡성소방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기존 담양소방서가 관할하던 곡성군을 8월 25일부터 곡성소방서의 업무 개시로 인해 소방인력과 장비가 보강되어 더욱 굳건한 지역 안전지킴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운용인력은 소방공무원 121명, 의용소방대 435명, 소방장비는 펌프차 6대, 구조차 1대, 구급차 3대 등 총 22대이며, 곡성 기차마을, 도림사 계곡, 곡성 장미축제 등 심신 휴양지의 관광객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따른 구조·구급 수요 증가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중희 초대 곡성소방서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곡성소방서의 신설로 신속한 재난 예방 활동과 재난 현장의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소방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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