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 광주 스토리 공모전’ 경쟁률 27대1

2023 광주 스토리 공모전에 162건의 스토리 접수
스토리 발굴과 더불어 광주를 스토리 비즈니스 기지로 조성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지난 8월 9일 2023 광주 스토리 공모전 접수 결과, 총 스토리 162건(6건 선발)이 접수되어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장르별로는 영화 67건, 드라마 51건, 웹툰 11건 등이 접수되었고, 평가위원의 탐독 및 평가를 거쳐 최종 6편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 2회를 맞이한 광주 스토리 공모전은 작년 대비 130편에서 162편으로 접수 건이 상승하였고, 시상금 역시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광주 스토리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3 광주 스토리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마케팅 유통지원 사업에 수반되는 프로그램과 비즈매칭의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2023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기간 동안 함께 진행하는 '광주 스토리 페스티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콘텐츠산업의 원천인 창의적 스토리를 발굴해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하는 것은 물론 광주를 스토리 비즈니스 기지로 조성해 새로운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을 대상으로 작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광주형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지역 스토리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스토리 페스티벌'은 지역 스토리 기반 IP(저작권) 발굴 및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기간 동안 동시 개최되며, 작가 투자피칭, 비즈매칭, 컨퍼런스, 전시 등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대상 콘텐츠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발을 통해 지역 콘텐츠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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