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봉선, 동화되다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봉선 먹거리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고객과 지역민들은 먹거리야시장을 다시 찾아주었다. 이번 축제는 유의미한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과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행사로 09월 0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 금 봉선시장에서 운영된다.
본 축제에서는 구경거리가 가득한 셀러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존 / 체험존 / 먹거리존과 먹거리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쉼터존 등 존 구성으로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광주지역의 예술공연가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가미하였다.
이병운 봉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의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시장의 발전에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