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살인예고글 게시 등 범죄예방 특별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가 증가하는 분위기에 따라 지난달 27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부사관 특성화학교인 삼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SPO 최하나)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장난을 빙자한 살인예고글 등을 SNS에 올리는 것이 협박죄, 특수협박죄 등으로 엄중 처벌되는 범죄행위임을 강조했으며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법, 117(학교폭력 신고) 신고 요령 등을 설명했다.

 

장성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 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간 협업을 강화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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