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소방서(류도형 서장)는 제104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숙박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열리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축구와 육상, 수영 등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신안에서는 바둑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소방서는 선수단이 이용할 숙박시설(라마다프라자 호텔)등 3개소를 방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상시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소방차량 접근성 ▲출동로 확보 ▲안전관리 체계 확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류도형 서장은 “우리 도내에서 15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