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개관 및 근로자 공동세탁소 개소를 기념해 세탁물 운송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문화, 예술, 평생교육 시설을 갖추고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활성화 및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해물질 취급 사업장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근로자 공동세탁소를 마련함으로써 대불산단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은행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위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근로자 공동세탁소에 3천만 원 상당의 세탁물 운송차량을 기증함으로써 지역기업 및 근로자들과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복합문화센터 및 근로자 작업복세탁소 신설을 통해 대불산단 근로자와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