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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공사장 특별점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관내 시험장 4개소 인근 건축공사장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서귀포시 관내 4개 시험장(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건축공사장 등 17개소에 대해 수능 시행일 당일 소음 유발 장비(브레이커, 굴삭기 등) 사용 자제 요청하고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 내 소음이 발생되는 공사 자제 사전 안내하여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을 수시 순찰하고 특히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13:10 ~ 13:35)에는 소음 발생원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 발생 시 서귀포시 기후환경과로 소음 발생 사실을 알리면 신속히 조치하여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음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하여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집중적인 환경에서 시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장 소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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