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1일 부터 공동육아나눔터(1호점)과 서광이 비치는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 ‘You and Me, 우리의 꿈을 찾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소통, 교류하며 자신만의 관심분야(취미)를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데이클래스 과정으로 마련한 것이다.
소이왁스를 이용한 캔들 만들기, 라탄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글라스아트 만들기 등 3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클래스를 나눠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11월 12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참여자 30명을 모집하며, 서귀포시 공동육아나눔터(1호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만의 개성표현, 상상력 발휘,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며, 1호점에서는 이웃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 및 부모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