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농협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취약계층 대상 1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전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농협은행 한국농어촌공사지점(지점장 송해경)은 한파 대응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공사와 농협은행은 19일 나주시에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겨울 이불, 발열히터 등 방한용품으로 나주시 관내 복지시설과 농어촌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민수 총무인사처장은 “주변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의 협력을 견고히 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엔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여름철 폭염·장마 대비 키트를 기후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하는 등 공사는 계절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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