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도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인 ’1시.군 1소방서‘ 운영이 곡성소방서 개청으로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전남 곡성군 읍내리 소재 ‘곡성소방서 개청식'이 김영록 전남도지사, 홍근영 전남소방본부장, 이상철 곡성군수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상 3층, 연면적 23,442㎡로 3개과, 2개 119안전센터, 2개119 지역대로 편성되어 125명의 소방인력과 차량 23대가 2만 7천여 명의 곡성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곡성소방서는 그동안 담양소방서 소속 119안전센터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해 8월 25일부터 정식 소방서 업무를 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