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손님맞이 결의 큰 성과

맛의 수도 목포’이미지 제고 힘쓰기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손님맞이 결의대회가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틀에 걸쳐 실시한 결의대회에서 식품접객업 대표자로 나선 김태훈(한미르 대표), 오선영(예향한정식 대표), 천일훈(약산흑염소(옥암점) 대표), 박미(미밥상 대표)씨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반가운 인사, 따뜻한 친절로 전국제일의 음식점 문화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최고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목포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적정 음식과 가격,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맛의 수도 목포’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JH컨설팅 황정훤 강사는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교육을 통해 친절·청결을 강조, 식품접객업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 전남지원 관계자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필수교육과 최완민 강사의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도 결의대회 참가자들에게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양대체전을 대비해 오는 5월 28일까지 식중독 및 불편 민원접수, 불공정 행위 집중단속 등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지도 점검할 계획이며,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많은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