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 추진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을 위한 합동순찰 전개

 

전남투데이 유동국 기자 | 나주경찰은 나주의 치안 1번지로 불리는 혁신도시 빛가람동을 대상으로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주민이 참여하고 의견이 반영되는「가족순찰대」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5월16일 가족, 학생, 직장인, 협력단체 등 40여명의 시민이「가족순찰대」활동에 참여하였고, 참석자들은 가족관계 증진, 청소년 탈선 예방에 도움이 되고, 특히 경찰과 함께 하는 순찰을 통해 “경찰의 치안활동을 체험하면서 치안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치안수요다발 구역과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선별하여 합동순찰 및 치안정책 관련 의견소통을 통해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제거와 체감안전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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