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는 5월 28일 저녁 삼호읍 용당리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수사파트너십 포럼, 기동순찰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23일 전남 최초로 출범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10명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들이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안전한 영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