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광의파출소는 농번기를 맞아 도로에 농기계, 사발이, 이륜차 등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성도 여전히 커지고 있다. 이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단속· 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국도변에 농기계 등이 운행 중일 수 있다는 사실과 노인들이 보행하고 있음을 감안, 전방주시의무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홍보하고 특히 야간과 우천 시 트랙터, 농기계의 저속주행과 갓길 주차로 인하여 식별이 어려워 추돌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야간 농기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하여 관내 농기계 등에 반사지를 부착하고 34개 마을 이장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문안을 보내 마을방송을 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의파출소(소장 주광진)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의면(용방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단속·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