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금성파출소는 지난 17일 용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및 마을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전남지역 교통 사망사고 현황 및 농기계, 사발이,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장구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500만원 이상 고액 인출 시 경찰관이 확인하는 시스템이 구축됐음을 알려,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와 함께하는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