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 개최

유관기관 소통 및 협업 강화로 전력계통 안정운영 달성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전 및 발전회원사 등 전력 유관기관 계통운영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급운영과 전력계통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주제로 전력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2024년 여름철 전력계통 운영방안 ▲비중앙발전 급전자원화 도입 방안 ▲전력계통 고장 사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그리고 전력수요 등의 발표를 통해 계통운영 실무자들에게 올 여름철 계통 상황 및 운영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력거래소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력계통 안전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에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서 전력계통 안정운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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