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유동국 기자 | 나주경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가족순찰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남평 일대에서 초·중등생, 학부모, 자율방범대, 경찰 등 100여명의 대규모 시민이 함께「가족순찰대」합동 순찰 및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경찰과 함께 어두운 곳이나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불안감이 해소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가족 전체가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가르침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 및 치안 정책 관련 의견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참여 공동체 치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