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하당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목포YMCA)는 목포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하당행복마을학교 중 찾아오는 마을학교를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24회를 운영했다.
마을학교는 목포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적·문화적·생태적 환경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지역특화형의 마을 교육공동체 모델링을 개발하여 마을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하당행복마을학교는 “목포형 청소년 보드게임 – 목포 한 바퀴”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적 자원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마을 쿠키 클래스를 통해 마을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나눔과 소통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찾아오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목포부영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 마을을 구성하는 다양한 장소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마을 전체가 학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