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전개

 

전남투데이 유동국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18일 목요일 나주시 이창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민‧관‧경 합동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4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나주경찰서, 영산포농협, 나주시청,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와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법규 준수 운행을 알림으로써 나주시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홍보했다.

 

한편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행준 영산포 농협 조합장은 "나주시민에게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법규준수는 물론 나주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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