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지역작가 발굴 2인전> 개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2014년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소소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작가 발굴 전시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화순군을 연고로 활동하는 2인을 선발하여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서경란 작가의 <EVERYDAY LIFE>, 조각 김재희 작가의 <MEMORY> 전시로, 오는 8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린다.

 

소소미술관은 오랜시간 폐건물로 방치된 모텔을 인수하여 시골 풍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미술관으로 탈 바뀐 공간이다. 밝고 환하게 다시 살아났으며 작은 것부터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아 ‘소소’로 이름 지어진 곳이다. 전시기획과 융합 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청년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창작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까지 지역과 소통하는 복합예술공간이다.

 

지역작가 발굴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2인 전시를 통해 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꿈과 환상이 느껴지는 자유로움과 신비함의 세계를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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