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은 입소 어르신 보훈유적지 탐방 활동으로 장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창극 공연도 관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으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함께 준비했다.
청강 창극단은 45인승 버스와 함께 ‘효녀 청’ 공연관람을 지원했다. 국가유공자 자원봉사 단체인 훈운회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어르신들과 동행했다.
박명수 원장은 “나들이를 도와주신 청강 창극단과 훈운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소중한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