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휴양·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건강증진사업 중 건강한 수면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숲과 숙면, 숲에서 배우는 건강한 잠”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8일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대한명상의학회 박용한 명예회장의 특별 강의로 진행되며 수면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알고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 건강 수면의 정의 ▲ 불면증의 원인,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 ▲ 숲활동, 아로마요법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산림을 활용한 시민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숲을 통하여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