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틀 째 호남행… 전북 텃밭 표심 다지기 집중 공략

전북 익산·군산·전주·정읍시서 유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닷새째인 16일 전북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이틀째 호남행을 이어간다. 이 후보는 동학농민운동 고장인 전북을 방문하며 그간 강조해온 '대동세상' 강조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군산시에서 유세를 벌인다.

 

이후 전주시로 이동해 '전통의 소리를 잇다-청년 국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전주시, 정읍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대선 출마 당시에도 강조했던 '억강부약(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운다)'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개시일인 지난 12일부터 경기,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지역에 이어 호남 지역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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