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체 88개소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본 조사는 2024년 12월말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개월 이상의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전화, 인터넷 조사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인터넷 조사는 7월 4일까지만 응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12월 중 발표하고 내년 2월 확정해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응답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 080콜센터, 목포시청 스마트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