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외국인 치안봉사단 합동순찰 실시

안전한 나주, 안전한 다문화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치안 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지난 6월 11일 야간에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과 함께 나주시 대호동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범죄 예방 캠페인 및 주민과의 소통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홍보 ▴상업지구와 주거지 등 중심 범죄 취약 지역 점검 ▴주민 대상 범죄예방(노쇼사기 등)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경찰과 주민, 외국이 함께 순찰하는 모습을 보니까 늘어나는 외국인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협력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다문화 사회에 맞춰 외국인과 지역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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