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고독사 예방 업무를 담당할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1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제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19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복지과 제주가치통합돌봄팀에서 고독사 위험군 통합사례관리 및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채용에 사회복지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