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의결…

군민 눈높이에 맞춘 예산 집행 타당성 집중 점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제1차 정례회에서 보성군 2024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마치고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예산에 대해 들여다보는 결산안 심사는 보성군의회가 심의·의결한 예산이 당초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공정하게 집행했는가를 검사함으로써 보성군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절차로, 예산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심사한 결과 보성군에 설치된 기금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등 기존 재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군민들의 효용감을 높이는 재정 정책 등을 주문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경미 의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루어졌던 결산검사에 대표위원으로 참여하며 도출한 시정요구사항 결과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공유하는 등 군민의 기대에 충족하는 보성군 재정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으로 평가된다.

 

끝으로, 김경미 의원은 “이번 회기 동안 적극 참여해주신 동료 군의원들과 보성군 관계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함과 새롭게 들어선 국민주권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보성군 재정이 건전함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