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항내 공유수면 일제점검 실시

6월 16일~ 30일, 불법행위 및 안전 위해요소 집중 점검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항내 공유수면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무단 점·사용 및 불법매립 행위와 점·사용 시설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선가대 등 조선 관련 시설 10개소, 유류저장부선 등 위험물 관련 시설 3개소, 해상데크 등 국가․지자체 관리시설 23개소, 부잔교 등 계류시설 3개소, 해수인입관 등 기타 시설 4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점검 기간 중 허가사항 변경 여부 및 사용실태, 무단 점・사용 및 불법매립 등의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공유수면 일제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정기적인 일제점검으로 목포항 내 공유수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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