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55가구에 사랑의 열무김치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활동은 서호면지사협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국수·계란·콩물 등 여름철에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
예만기 서호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서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호면지사협은 명절 꾸러미 전달, 주거환경 개선,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