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경찰서(서장 이인영)는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5대 반칙운전에 대해 7~8월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전 계도기간에는 교통질서 위반행위가 빈번한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안전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한 택시·버스·화물 등 운수업체에 대해서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이 된 5대 반칙운전에는 ▲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위반이 포함됐고, 주차위반, 중앙선침범, 앞지르기위반, 무단횡단,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등 병행하여 단속이 이뤄진다.
곡성경찰서장은 "사소한 위반행위로 보이지만 안전을 위협하고 무질서로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반칙운전’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