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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추가 모집

7월 11일까지 접수…19세 이상 신청 자격 갖춘 누구나 가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사퇴에 따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추자면, 이도1동, 오라동, 노형동, 도두동 등 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명을 오는 7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대표위원 2명(리‧통 추천), 직능대표 1명(직능 단체 추천), 일반주민위원 2명 등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주민으로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읍‧면‧동별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는 분야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주민자치위원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역발전,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시민의 바람을 완성해가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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