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7월 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올해 상반기 제주시의 신속집행률은 72.1%로, 목표치였던 63%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번 평가는 본청 42개 부서와 26개 읍면동 총 68개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규모별 본청 4개 그룹, 읍면동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총 21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도시계획과, ▲생활환경과, ▲환경관리과, ▲제주아트센터, ▲한림읍, ▲추자면, ▲삼양동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부서로는 ▲농정과, ▲경제소상공인과, ▲일자리에너지과, ▲건축과, ▲애월읍, ▲노형동, ▲이호동이 뽑혔다.
장려 부서에는 ▲건설과, ▲환경지도과, ▲교통행정과, ▲우당도서관, ▲아라동, ▲이도2동, ▲삼도2동이 선정됐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균형 있는 재정 운용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집행 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